배울 것만 배워야지....핀란드여,

그들이 숨기는 것들을 안다면 따르지 말라.

한국을 좀 더 바라보라.

더 깊이 보라.

그대들이 얼마나 행복한 지 알껄~

그랬군요.

좋은 것만 있는 곳인 줄 알았는데...

어디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나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좋은 점도 많다는 것을 새삼 생각해 보고 갑니다.

오늘 수업에서 핀란드의 몇몇 학교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핀란드 교육의 개략적인 내용을 들었는데

첫 가입인사 후 들어와 읽은 첫기사가 그래서 핀란드 교육에 관한 기사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어디나 변화의 바람은 있고 핀란드도 우리에게는 무척 부러운 교육 환경이 갖춰진 곳이지만

자세한 것은 판단하기 어려우나 그들 나름대로는 개선의 여지가 있었고 또 어려움들이 있군요.

그래도 좀더 슬기로운 방법들을 찾을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여권이 가장 많이 신장된 나라라고 소개받았는데 실제 핀란드 여성이 느끼는 것은 밖에서 본 것과는

차이가 있었구요.

갑자기 자일리톨과 노키아, 수십년전 헬싱키 올림픽으로만  알고있던 자작나무의 나라 핀란드가 새삼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핀란드를 정말은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핀란드의 역사에 대해서도 궁금해졌어요. 그리고 어떻게 하여 그런 세계가 부러워할 만한 교육 시스템을 만들고 유지해왔는지 핀란드를 더 알고 싶은 생각이 드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