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2005.08.11 22:25 | |
구성원 누구에게나 있는 잠재능력과 민주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뢰하는 것, 구성원에게 있는 독특한 개성과 능력을 발견하는 것. 리더만의 몫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구성원 개개인도 고민해봐야할 부분이며 구성원도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조직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
함영기 2005.08.11 22:29 | |
물론이지요...구성원간의 상호신뢰와 격려의 분위기를 조장해내는 것...바로 리더와 구성원이 동시에 고민해야 할 몫입니다. 어떤 리더는 끊임없이 경쟁을 부추기고 그것을 통하여 성과를 높이려고 노력을 하지요...성과는 남을 지언정 가치는 증발하는 그런 류의 리더쉽 말입니다. 독자가 한 명 두 명 늘어날 수록 제 어깨가 무거워지기 시작하는군요. 더욱 고민하면서 다음 강좌 이어가겠습니다...^^ |
최향임 2005.08.20 10:45 | |
학급운영에서 교사가 가장 많이 갈등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도력과 대중성의 합리적인 통일.. 그 중용은 어디인지 계속 고민중 입니다... |
김정신 2006.04.12 22:58 | |
카리스마적인 지도자도, 대중적인 지도자도 모셔봤지요. 아니 지켜봤다는 표현이 더 정확. 그 둘을 조합한 훌륭한 리더를 아래서 옆에서 도와주는 참모의 역할도 참으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
나 2010.01.21 07:57 | |
스스로 성장하는 교사. 그렇다면 누구를 위해서 성장하죠?(스스로에게 묻는 질문)
근무지에 있는 사람들과 정치 지도자들도 그려보며 그들은 어떤 모습인가도 생각해보고 그들의 모습과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상상해봅니다. |
로즈마리진 2013.02.09 13:18 | |
유효 적절한 열린 발문이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수업에서 유용하듯 구성원인 교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적절한 '발문'이 리더십 연구에도 필요하겠네요. 그러고보면 리더십이란, 교사들이 모두 갖춰야 할 학습코스인 것 같습니다. 가끔, 리더는 탈진하고, 구성원들은 일취월장하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이때, 참리더는 조용히 소명을 다했음을 자축하며, 다시 또 고독의 시간으로...ㅎㅎㅎ 리더는 한편 고독이 친구인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