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1 배영직 2005.11.24 01:34
훌륭한 일을 많이 하신 분이시군요.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선생님과 늘 생각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혹시나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여기에 쓰이는 교사 \"리더쉽\"란는 말은 \"리더십\"이라고 요즈음 많이 씁니다. 지금 선생님께서 강조하고 계신 리더십을 저는 \"통합적 리더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구성원과 리더과 함깨하는 것이지요. 구성원인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사는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주고 안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차 리더십의 방향이 리더십보다는 셀프리더십 또는 팔로우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주도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교실이나 수업현장에서 지나친 팔로우십이 강하다 보면 방임주의나 힘없고 나 밖에 모르는 모래알과 같은 학생들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교사들의 리더십을 \"통합적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난 척 했다고 욕하지 마시고 교사리더십 강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덧글로 올립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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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함영기 2005.11.24 10:13
리더십-리더쉽에 대한 제 생각은 강의 목차의 의견글에서 밝혔습니다...그 부분 참고해주시구요. 저는 제가 진행하는 리더쉽 강좌에 특별히 \"어떤 리더쉽\"이라는 수식어를 달지는 않습니다. 그저 \"교사를 위한 리더쉽\"입니다. 의견글을 뵈니 대부분 앞강에서 언급했던 이야기들이어서...앞강부터 천천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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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김정신 2006.04.14 13:06
끝의 시가 가슴을 울리는군요. 생존의 대열에 낀.... 한참 마음껏 배우고 까르륵 웃으며 살아가야할 나이의 소녀인데.... 진정성을 지닌 리더쉽. 결국 언행일치의 리더를 말함이로군요. 참으로 어렵지요.... 때로 넘어지고 혹은 멈추어서 먼 산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막막함이 있을 현실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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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반디각시* 2010.10.04 15:10

실로 오랫만에 다시 찾은 리더십강좌입니다.

신지영양은 지금 어디서 어떻게 지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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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로즈마리진 2013.02.09 13:48

그러시군요.

선생님은 그런 갈등 없이 척척 길 찾아 가시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상황 속에서 최선의 길을 가지 못함에 대한 자책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도 십자가 피하게 해 달라고 졸랐다잖아요.^^

완벽의 병에서 자신을 놓아주는 것이 어쩌면 '인간적'인 참일 것 같아요.

언행일치 못하는 것 때문에 리더를 추궁한다면 추궁하는 사람들의 문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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