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코칭'이라는 용어가 교사의 수업에 대하여 동료교사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고 그로부터 수업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면 '수업대화'는 피어코칭의 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 방식이라고 보아야 하는 걸까요?^^
교컴지기2011.02.13 20:58
맞습니다... 지금 수업관찰 프로그램이 여럿 선 보이고 있는데... 그동안 죽 학교 현장을 지배해 왔던 양적 관찰이 있고... 그리고 그 대안으로 요즘 검토되고 있는 질적수업보기의 한 갈래인 수업비평이 있죠. 저는 여기에 교사와 학생들의 수업이야기를 포함하여 수업대화로 부르고 있고... 이 과정들에서 교사-교사가 짝을 이뤄 수업공개-질적관찰-관찰후대화-피드백의 과정이 바로 피어코칭인 것이죠.
문득 드는 의문...
'피어코칭'이라는 용어가 교사의 수업에 대하여 동료교사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고 그로부터 수업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면 '수업대화'는 피어코칭의 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 방식이라고 보아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