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맘 2010.04.25 23:51 | |
"충분히 자게 하고 충분히 놀게 한다"는 말에서 핀란드의 여유로움이 보입니다.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그런 곳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발표하고 자신의 능력을 맘껏 발휘할 그 곳이 부럽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은토 2010.04.27 04:40 | |
과제를 제시하는 것은 내 몫이지만 상상하는 것은 너희들의 몫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개정교과서는 너무 해야할 일이 많아서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줄 수 없습니다. 그 것이 늘 수업하는 내내 마음을 아프게 한답니다. 과제를 제시하는 것은 내 몫이지만 상상하는 것은 너희들의 몫이라는 것이다. 없는 시간 쪼개서 실천해보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
바람 2010.04.27 13:25 | |
학교 건물이 너무 부러워요... 딱딱하기만 한 공간이 아닌 대화와 휴식이 가능한 공간이라는 점이 특히...^^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공교육이 살 길인데 말이죠... 시대를 거꾸로 하는 지금 우리의 교육 현실은 어쩌면 좋을까요? |
*반디각시* 2010.04.28 23:59 | |
어디서부터 되돌려야 하는지 아님 새로이 건설해야 하는지... 하나 하나 부럽지 않은 것이 없고, 모두를 따라하고 싶어집니다.
전국단위평가도 부족해서 단위학교 평가 마저도 평균을 내고 학급별로 비교, 경쟁하게 하며 방과후 2시간씩 보충을 해야하는 지금 우리의 초등.
암기와 문제풀이가 최우선의 수업방법 줄지 않는 행사 밀려드는 공문 이젠 회계까지 책임지랍니다.
교사에게 그리고 학생에게 이런 학교가 즐거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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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2011.09.14 12:45 |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jangwins 2013.03.21 12:32 | |
PISA의 결과를 봤을 때 우리나라의 학업 성취도는 높은 편이지만, 교육 강국이라 불리는 핀란드의 사례를 볼 때는 많은 부분이 부족한 것 같아요. 핀란드의 교육정책이나 다른 선진국의 교육정책을 단순히 베껴오는 것 보다는 흡수하여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교육 방향이 확립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