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은 정말 절친들일 때 만나는 모임입니다.

저는 두 달에 한번씩 모이는 모임이 2개 있는데 그것도 겹치면 숨이 가쁩니다.

정말 서로의 정이 끈끈한 사람들의 모임 같아요.

그러니 서로에게 좋은 마음으로 조언도 하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 혼자라가 아니라는 사실을 그렇게 서로 부태끼며 만날 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살만 한 것입니다.

우리의 존재는 서로의 영혼을 바라보며 또 생각할 때 더 삶의 깊이를 느끼게 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문득 함께 하는 이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한없이 솟아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