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이현숙 2007.11.27 00:53
정말 바쁘게 뛰어온 한해가 어느덧 한달이 남았습니다. 이렇게 막상 12월을 맞이하려니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생각이 납니다. 23년 어느해 보다 많은 것을 배운 한해였습니다. 처음 해보는 부장일에 정말 하루, 하루가 정신없는 날이었습니다. 문득 스케줄표를 보니 출장 3건에 보고가 7건이나 됩니다. 빠뜨리지 않고 다 하려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답니다. 그래도 행복했던 삶은 다른 누군가와 늘 삶에 대해 고민하며 산 날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컴이 있어서 행복했고, 교컴에 속한 다른 샘들이 있어서 행복했고...특히 대화가 있는 삶을 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늘 마음에 담고 살아가는 행복의 그늘에서 오늘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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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박희자 2007.11.29 08:33
낼모레면 벌써 12월이네요. 저는 올 한 해 가정적으로 쪼끔 힘들었습니다. 갈등 속에서도 가족이기에 또 아무일 없는 듯 지내오는 시간들...친정어머니의 병환, 남편 사업의 어려움들. 하지만 지금 가까이 있는 내 가족이 그리고 내가 건강함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하데스님처럼 바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12월을 맞으렵니다. 잊혀진 지인들에게 안부도 물으며 2007년을 마무리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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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노태숙 2007.11.29 13:20
그래서 다리미님 디카 출사 못오셨군요. 이번에 대구에서는 ZERO명 참여였어요 ㅠ.ㅠ 남은 12월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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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이영진 2007.11.29 15:39
그러셨군요. 모두들 즐거운 12월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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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황하선 2007.12.01 12:00
소망을 안고 또 하나의 시절을 갈무리하는 12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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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장경진 2007.12.14 10:30
행복으로 가득한 12월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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