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2010.06.07 10:21 | |
남아공! 월드컵을 기다리며 더 관심이 가는 나라군요. 이제 우리 원어민 선생님은 며칠 뒤 떠나가십니다. 오실때는 자주 만나고 문화도 나누어야지 생각하는데 과목이 다른지라 자주 만날 기회가 없어서 헤어져야 하는 지금,, 이제사 아쉬워지네요. 좋은 경험 하시고 한국을 제대로 아시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하데스샘의 조언과 노력이시라면 걱정할것 없어요.. |
풀잎 2010.06.07 15:36 | |
참나물 향기가 너무나 향긋한 ...... 풀잎 향기 같이^^* |
유월에 오신 손님
새로운 원어민 선생님이 6월 1일자로 우리 학교에 배치되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이구요. 서울에서 1년간 학원에 근무하시다 오셨어요.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고 집을 구하고 여러가지 일을 도와주면서 제법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죠.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경험을 넓혀가고 밝은 생각을 잃지 않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거 같아요. 유월에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즐거운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