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2006.12.22 19:53
	공적서를 작성할 경우 우선 공적 대상의 성격을 규정하는 일이지요. 즉 선행상인지, 효행부문인지를 분류하는 것이지요. 그 다음에 실제로 내세울 만한 공적이 있는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학생들 사이에서는 말 그대로 뚜렷한 공적이 있는 학생들이 많지 않지요. 그런 경우라면 학급생활에서부터 발생되는 작은 일부터 찾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비오는 날 우산을 빌려준 일, 양호실에 가서 약을 타다 준 일, 교내 체육대회 때 학급을 위해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수행한 예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찾아보면 남과는 다른 그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아마도 훌륭한 방안과 살켸가 나올 겁니다.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