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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화
2007.05.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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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할극을 하면 어떨까요? 제가 발표수업 한건데 달력맨, 달, 태양, 엄마, 딸, 선생님 이 등장해요. 돌이와 순이는 같은 반 같은 아파트에 사는 단짝인데 선생님이 낸 숙제를 가지고 서로 자기것이 더 정확하다고 이야기를 하다가 심하게 싸우고 말았어요. 그날 밤, 돌이는 밤새도록 마당에서 달을 관찰하는 꿈을 꾸는데 달이 점점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옮겨가는 모습을 보게 되지요. 이때 꿈이니까 돌이가 달님과 대화를 해요. 왜 그렇게 자꾸 서쪽으로 옮겨가냐구~~ 끝나고 이번에는 순이도 꿈을 꾸는데 달님을 한달동안 관찰하는 꿈을 꾸게 되지요. 달님은 매일매일 모양이 바뀌어 나타나지요. 이때 매일매일을 나타내는 것은 달력멘이 나타나서 달력을 넘기는 역할을 하면 되고, 달의 모양은 미리 모양대로 크게 그려 놓았다가 달님이 달력에 맞게 다른 모양을 들고 나타나면 되지요. 뭐 이런식으로 두 팀정도의 연극을 보거나 비디오로 연극을 하는 것을 촬영하여 비디오 상영을 한다음 수업을 정리하면 되지요. 구슬비 노래를 달의모양과 뜨는 곳을 알려주는 노랫말로 개사 하여 괄호넣기를 해도 재미있답니다. 그것 혹시 필요하면 제가 보내 드릴께요.멜--swswsw63@navw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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