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1 송지현 2008.01.19 15:20
원어민 담당교사로서 늘 함께 생활하고 수업해야 하는 형편이므로 껄끄러운 대화를 하기 쉽지 않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부당한 행태에 무과할 수는 없겠지요. 제가 쓰고 있는 해결책은 관리자를 들먹이는 일입니다. 교장선생님이, 또는 교감선생님이 지도안을 쓰라고 하더라... 또는 교장 선생님께서 수업 시간 중에 원어민 교수 비중이 높이라고 하셨다라든가.... 그리고 관리자의 도움을 적절히 받아 보시는 것도 좋아됴. 교감선생님께 수업에 한 번 들어와 주시라고 하면 ... 원어민은 그 말을 그대로 믿고 수업을 대충 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겠지요? 실제로 원어민교사들은 장선생님이 계약자이므로 교장선생님의 지시에 대해서는 매우 조심하고 따르는 편인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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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여명숙 2008.01.19 15:35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방법을 써 보았지만 일시적일 뿐 크게 달라지진 않더군요. 아무튼 내년 5월 말까지 계약기간만 채우고 재계약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경기도에 많은 원어민 교사가 일하고 있는데 black list를 만들어서 공유하고 그런 원어민이 우리나라에서 돈을 벌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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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안은주 2008.01.19 15:47
문화적 특성 상 말로 하는것보다 서면으로 경고를 주면 더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들었습니다. 서면으로 수업과 관련되 고쳤으면 하는 점을 써서 주시면 진지하게 받아들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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