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3 에오메르 2010.12.22 01:50

 

이건 일반론은 아니고..

제가 가르친 적이 있었던 몇몇 학생들의 경우인데요......

 

열심히 하고.. 문제도 많이 풀어보고..

그랬는데도 시험을 보면 잘 안나오더라.. 하는 경우에..

 

학생을 앉혀놓고.. 가장 기본적인것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물어보며..

교과의 내용들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봤을때..

 

문제를 풀기위한 표면적인 사실들만을 ..

핵심정리 위주로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교과서의 내용보다.. 문제집이나 참고서의 핵심내용을 더 열심히 보다보니..

단원안의 내용들의 연관성보다는..

그냥 문제를 풀기위한 스킬이랄까요... 그것만.. 늘어가는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학습지의 문제들을 여러유형을 많이 풀어보는것과 함께..

 

단편적 지식이 나열된 핵심정리보다

교과서의 내용을 소설책 읽듯이 몇번씩 읽어보게 한것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들 스스로 시험결과에 만족할 만큼의

성과를 얻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뭐... 항상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확신하지 못하겠지만..

한번정도 시도해볼만한 가치는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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