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책을 읽고 있지만, 선생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우리가 숨쉬는 공기, 그 속에서 저는 요즘 답답함을 자주 느낍니다.

맑은 공기, 깨끗한 자연이 "그립습니다 "

맞아요. '내 작은 행동으로 지구를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확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구가 남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며, 내 딸과 아들이 숨쉬며 살아갈 곳이기에...

어느 날 책상에 졸업생이 다녀가며 쪽지를 남겼더군요.

수업시간에 교과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이사이 이야기해주었던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방법들 모두 기억이 난다고

고맙다고..

희망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