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수미산 2009.10.19 17:22
연재님의 마음이 푸근하게 느껴집니다.  도토리 키 재기 아시죠?  방금 한쪽 떼낸 친구한테 전화왔습니다. 직장에 복귀했다고... 그러더니 절 웃기네요...ㅎㅎㅎ.  이 친구한테 이런 면이 있을 줄 몰랐네요...  조그만 참아요.. 이제 그 터널을 벗어날 시간도 얼마남지 안았습니다.  힘내세요...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 순서가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언제쯤 인연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곧 만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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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然在 2009.10.19 18:01
ㅎㅎ 저도 한겨레 서평을 보고 사실은 사 놓은지 일 년도 훌쩍 넘은 책이었어요 ㅋ 언젠가 별 생각없이 즐겁게 킬링타임하고 싶을 때~
레벨 4 꿈꾸는 섬 2009.10.19 18:07

하하~~~선생님 이야기를 읽으니 지난 여름이 생각납니다. 전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었지만 일주일 정도 입원한 적이 있었지요. 그때 저도 달리 할 일이 없어서 <나무의 죽음>과 <숲의 생활사>를 읽었었지요. 같은 입원실의 아줌마들이 며칠 지나서 직업이 뭐냐고 물어보더군요. ^^ 그나 저나 빨리 건강을 회복하셔야 될텐데요.

 

<책이야기>코너를 처음부터 탐을 내고 있기는 한데, 맘 먹고 글이 써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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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然在 2009.10.19 18:22
ㅎㅎ 제 옆 아가씨도 똑같았어요 ^^
레벨 4 바위솔 2009.10.20 16:06

건강이 잘 회복되어서 선생님의 그 화사한 웃음으로 말미암아 주위가 늘 함께 행복해지도록 해주세요.

언젠가는 차분히 책 읽을 시간도 나겠지요... 그땐... 어떨땐 교컴에 며칠동안만 못 들어와도 불안해 집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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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然在 2009.10.20 19:40
아~ 감사합니다. ^^ 선생님도 교컴 중독증이... 중증이시군요 ^^ ㅎㅎ
레벨 4 다리미 2009.10.21 10:57

연재샘 지금 어찌 지내시나요?

지금 제 등 뒤에 앉은 선생님이 한쪽 시력이 가시면서 검사를 했더니 헤모글로빈 수치가 너무 낮아 수술도 안된다고, 장출혈이 의심된다고 다음주에 검진 날을 기다리고 계시면서 웃어도 웃는게 아니라고 하시네요.

아마 연재샘도 수술전에는 이러 하셨으리라..짐작되네요.

수술하시고도 책을 드셨다는 말씀, 병원에서 정신 말짱한 환자가 할 수 있는 일이란게...생각해보니 별게 없네요

재밌을 것 같습니다. 찾아 읽어 볼게요.

이 가을, 풍요로운 마음으로 몸 조리 잘 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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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然在 2009.10.21 14:24
늘,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인거 아시죠? ^^ 샘의 바나나 우유가 큰 힘이 되어 저를 씩씩하게 만들어주네요 ^^ 감사 또 감사요~*
레벨 3 2009.10.21 14:44

그래도 이렇게 글을 올리실 수 있게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아침에도 쌀쌀하던데 빨리 건강 찾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책 제목은 꼭 축구선수의 이름같네요.ㅎㅎ

재미있는 책 같네요.

어서 회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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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然在 2009.10.27 11:49
ㅎㅎ 감사합니다~* ^^
레벨 3 숟갈하나 2009.10.26 10:49

아픔 속에서도 독서.. 완쾌하시길 바랄께요-

선생님의 서평을 보니

저도 한 번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목도 귀엽고.. ^^ 서평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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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然在 2009.10.27 11:49
헤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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