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 2009.12.28 09:05 | |
책을 이야기하는 은토 샘의 마음도 참 아름답습니다. |
수미산 2009.12.28 13:34 | |
참 아름다운 당신 이라는 이름에서 얻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주인공들의 삶의 모습이 감동스러운 것은 우리가 언제든지 직면할 수 있는 상황이며, 당연하게 해야 하는 것에 공감이 가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참 아름다운 당신이라는 말을 내며 나는 그렇게 할 수 없음에 부끄러워 숨고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 저와 같다면 부끄러워 숨는 나에게 이제 용기있게 나오라고 속삭여 주시면... ㅎㅎ. 따뜻한 후기 고맙습니다. |
잠잠이 2009.12.29 20:18 | |
그렇지요 시리도록 그리운게 사람인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