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5 하데스 2010.05.24 11:33
저는 공립에 있습니다만
그래서 선생님처럼 피부로 느낄 수는 없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교육문제의 부조리함에 함께 공감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대한민국의 "교사"이니까요.
 
어제는
조벽 교수의 인터넷 강의 "새시대 교육법"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읽고 있는 책 "선생님 말에 상처받았니?"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의 교사로서 나는 잘 하고 있는 걸까? 
말로는 아이들을 위한다지만 진정 내가 그들을 위해 나의 전부를 내어줄 수 있을까?
"종을 훔치다"를 읽으면서도 스스로에게 많이 던져본 질문들입니다.
 
선생님의 후기를 읽으며 다시한번 우리 교육의 안타까운 현실을 절감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선생님. 우리 힘을 내자구요.
우리에겐 아이들이, 그들의 빛나는 눈빛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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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풀잎 2010.05.25 10:37

전 학생 건강검사 등으로 날마다 표지만 쳐다보고 있어요.

올해는 유달리 행사도 많고, 정신이 없네요. 본분교 4개를 돌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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