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7 교컴지기 2010.05.03 16:50

한스 알레니우스 선생님은 여전하시군요... 여정 소화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교수학습 방법 뿐만 아니라 이를 지원하는 학교환경, 건축 등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
저도 공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방법이 좋아도 환경에 문제가 있으면
교사, 학생이 고생하거나, 효과가 없거나...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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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별이빛나는밤 2010.05.04 03:14

한스 선생님이 캡틴께 안부전해달라 하셨어용^^ 언젠지는 모르겠는데 한국에 오실 일이 있다고 하셨어요.

오마이뉴스에 강인규씨가 한국사회에 창의력이 부재한 이유에 대해 쓴 기사 공감하며 읽었습니다.미래사회 핵심이라는 창의력이 생기려면 창의력 말살하기 딱 좋은 우리네 학교 환경부터 손봐야 할 거고, 모든 종류의 권위에 과감히 대드는 문화가 자리잡아야 하겠지요? 그리고 애들을 놀려야 되는데.. 구글은 근무 시간의 20%를 딴짓하는데 쓰게 한다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위해서요. 그리고 모든 학문과 기술의 기본이라는 인문학의 중요성을 대학원 공부하며 많이 느낍니다. 바닥이 뽀롱났어요^^ "애플은 변함없이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로에 서 있다"는 스티븐 잡스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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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교컴지기 2010.05.05 09:36
살다보니 스웨덴으로부터 안부 인사를 듣게 되네요... 한스 선생님은 만 64세임에도 불구하고 정력적으로 활동하는 분이죠. 우리는 55세만 넘으면 원로라고 담임도 면제받고 그러는데 말이죠.
레벨 6 수미산 2010.05.11 14:47

먼 곳의 이야기를 이렇게 들을 수 있어서 저는 행복합니다....친절한 이야기에 별밤샘의 예리한 분석까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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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Green 2010.05.22 15:49
생생한 소식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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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바람 2010.06.01 12:38

자칭 배낭여행 매니아인 저로서는 너무나 부러울 따름입니다. 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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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별이빛나는밤 2010.06.06 16:14
저도 배낭여행 엄청 좋아해서 임용고시 1년 늦게 치고 여행 다녔는데..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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