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5 풀잎 2011.03.28 09:54

순회학교 15개, 교육청의 보건 행정업무, 자녀 2명 양육, 오줌도 모아서 한꺼번에 버리는 중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그래도 씩씩하게 사는 샘을 보면 웃음이 나네요^^*

몸 상하지 않게 지혜롭게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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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교컴지기 2011.03.30 10:17
이거... 참말로, 보건 선생님이 건강하셔야 아이들의 건강이 담보되는 것인데...
암튼, 힘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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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설믜 2011.03.31 19:53

오늘 우리 반 아이 -- 급식 먹기 전 배 아프다길래 보건실로 가라고 했지요.

보건실 갔다 왔다 하는 말..

:보건샘이 참 친절하시다" 하네요. 초4녀석인데.. 주말에 얼굴을 갈아 왔는데..

얼굴부터 **폼으로 붙이자.. 그랬대요..

배 아픈 건 어쩌고? 질문에 "다 나았어요"..하며 급식 먹으러 뛰어 왔습니다.

아이는 '사랑,관심이 고팠나 봅니다."

그 친절한, 자녀 셋 두신, 보건샘도 성과급 비타민c 였다는데... 쩝

모두들 웃으면서 하루하루 버텨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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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다리미 2011.06.02 09:34

성과급 비타민 여기도 있어요.

아무리 신경쓰지 않는다해도 업무량이나 열정에 비해 받는 성과급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도 열심히 합니다. 주어진 일이니까요,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일이니까요.

우리 모두의 건강지킴이. 보건샘 화이팅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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