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3 forestrain 2014.01.14 23:03
꼭 사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많은 교육적 물음과 그에 대한 혜안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4.01.15 10:25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더 고민하고 연구하여 좋은 글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레벨 6 은토 2014.01.15 13:29

축하드립니다. 얼른 사서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이 사유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4.01.15 15:08
예, 은토샘 입소문 한 번 믿어 보겠습니다...^^
레벨 6 별이빛나는밤 2014.01.15 15:06
교사들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게 하고 소외와 무기력에 젖게 만드는 지금의 교육현실 속에서 출간된 책, 교육사유. 교육은 생각하는 일이어야 한다는 이 당연한 명제가 신선하고 아프게 와닿습니다. 오랫동안 교육실천과 이론,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온 한 교사의 고민이 담긴 책이기에 그 울림이 더욱 크리라 생각합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4.01.16 08:58
그렇습니다. 교육의 장인 학교에서 '교육소외'가 일어나고 있고, 교사와 학생이 주인이어야 할 학교에서 '교사소외', '학생소외'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오늘날 교육의 의미에 대한 엄중한 물음이기도 합니다. 이름없는 출판사와 작업을 진행하면서 나름 의미도 있었고, 책 역시 장정이나 편집이 아마추어 냄새가 나지만(그렇다고 내용이 썩 훌륭하다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을 집필한 과정만큼은 진정으로 우리교육을 걱정하고, 그 안에서 내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표현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들 넘어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그 많은 '의미'들을 독자들이 보아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미완의 문제제기를 통하여 독자와의 대화를 청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느 정도 공유된 이해에 도달할 수 있을지 지금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저 홍보역량도 미약하고, 세련되게 책만드는 재주도 없는 영세 출판사와 함께 작업하면서 필자인 내가 더 나서서 '이 책좀 읽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민망하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레벨 6 별이빛나는밤 2014.01.17 02:28
보통 출판사 쪽에서 홍보 일정을 과다하게 잡아서 작가들이 이젠 그만 했으면 하는게 보통인데,, 출판사가 적극적인게 모양새는 더 좋았겠지만 선생님이 나서서 이 책 좀 읽어달라 하시는 게 전혀 민망한 일이 아니니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누구라도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이 책을 계기로 삼아, 불편하지만 의미있는 사유의 여정에 나서는 게 중요한 거니까요.
레벨 6 잠잠이 2014.01.19 17:05

축하, 거듭축하,,

잘 팔리시길...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4.01.20 14:53
예, 널리 읽혀지길 소망합니다.
레벨 3 최고를 위해 2014.01.20 10:23

축하드립니다.. 얼렁 구매 하러 가야 겠습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4.01.20 14:53
감사합니다. 읽어보시고 따끔한 지적의 말씀도 부탁드려요...
레벨 1 조명곤 2014.01.21 12:20

역쉬!! 멋지십니다.

구입해서 읽어봐야 겠습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4.01.21 22:11
조명곤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레벨 5 대머리 여가수 2014.01.22 06:43
축하드리며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연수모임 밴드에 소개해보겠습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4.01.22 09:58
예, 고맙습니다. 널리 읽혀지길 기대합니다. 여기저기 막 소개해 주세요.
레벨 3 이정혜2010 2014.01.25 23:20

교수님~~

드디어 기다리던 책이 출판되었군요.

책을 주문했네요~~ 빨리 배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4.01.27 10:39
예, 정혜샘 기다리던 책입니다. 다음 학기에 만나게 되면 자필 서명이라도 해 드릴게요...
레벨 3 짱으로 만들기 2014.01.30 10:03

주문했답니다. 님의 글 교컴 여기저기서 읽고 많은 도움 답고있답니다. 고맙습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4.01.30 17:38
반갑습니다. 선생님... 페북에서도 교사와 시민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http://www.facebook.com/younggi.ham
수련회에 오시면 뵐 수 있을텐데, 못 오신다는 말씀 듣고 섭섭하군요. 언제 한 번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레벨 3 코스모스앙앙 2014.02.05 09:07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선생님~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4.02.05 21:59
나도 샘 존경해요...^^
레벨 박정원 2014.03.28 14:17

선생님께서 페북에 올리신 말씀, 이곳에 귀하지 않은 삶은 없다... 교육의 기회균등과 평등이란 말보다 훨씬 가슴속에 잘 들어옵니다.

교육사유 주문 완료. 좋은 글 많이 많이 써주세요~ 고맙습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4.04.02 19:35
고맙습니다. 박선생님.
레벨 3 큰배 2014.06.16 23:23

간만에 들른 교컴... 책을 내셨네요.

소식 늦게 접하고, 이제서야 구매했네요..

늘 건강하세요.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4.11.13 16:09
건강하시지요? 한 권 보내드릴 걸 그랬나 봅니다... 매사에 무리하지 마시고 몸 살피시면서...
레벨 3 장미혜 2014.06.19 11:51

가끔씩 들러 정말 귀한 자료들을 얻어만 가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리고 얼른사서 읽어 보겠습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4.11.13 16:09
예, 고맙습니다. 장선생님, 보시고 따끔한 지적도 부탁드려요.
레벨 5 노유정 2014.10.08 10:50
아프고 나니 아픈 사람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근래에 건강 문제로 고생 중이심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둘러싼 사회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모색하신 결과네요.
그 여정이 끝이 없겠기에 더욱 건강 챙기시면서 일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고민들을 하며 사는 선생님들이 이 책을 통하여 많이 생기기를 기대합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4.11.13 16:10
마음 맞는 선생님들과 돌려가며 읽고 토론도 해보시길...
레벨 3 나즈니 2014.11.04 21:35
바베를 읽으면서 <교육사유>를 꼭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선 책을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무엇을 꼭 얻기위한 것이 아닌, 꼭 정답을 찾아야만하는 그런 것이 아닌, 교사로서의 사유가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더욱 더 했습니다. 주변에 있는 교사들의 전진에서 '무엇을 향해'는 있는데, '왜'가 없는 모습을 보면서 슬퍼집니다.
그 슬픔에 대해서 사유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비밀글
레벨 3 나즈니 2014.11.13 14:08
엊그제까지 읽으면서 생각하고.. 소모적인 일에 차~~~암 진지한 선생님 얼굴을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100대" 때문에 구슬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딴지걸고 싶었던 마음의 근거를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자칭 합리적으로 살고 싶은 나로서는 그게 너무 화가 나거든요. 20년 전부터 유행따라 입었다 던져버린 것 같은 교육사조와 교수기법, 그리고 변화무쌍한 제도와 건조해져만 가는 풍속에서 '나다움'이거나 '나스러움'을 갖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공부도 별로 하지는 않지만, 생각하는 것을 멈춰선 안된다고 생각하고 생각이 모자라면 책으로나마 생각을 이어가려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책을 읽고 그렇게 생각을 하게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언젠가는 차다가 차다가 넘치는 날이 오겠지요?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4.11.13 16:11
우린 익숙한 현실을 해체하고 재구성한다는 생각을 아예 접고 사는지도 모릅니다. 불편함까지도 익숙하게 내 안에 들어와 어느덧 체화됐기 때문이지요. 그것에 대하여 눈을 뜨고 새로운 상상을 시작하는 것, 제가 생각하는 사유입니다.
레벨 1 우리글바로쓰기 2015.01.26 03:28
이번에 사서 읽고 서평을 올려 보겠습니다~!
비밀글
레벨 4 구름의 노래 2019.12.22 00:52
캡틴님, 역시 캡틴입니다. 꼭 사서 읽겠습니다. 제게 많은 영감과 가르침이 될것 같습니다. 출판을 축하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비밀글

비밀번호 확인

댓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댓글쓰기 - 로그인한 후 댓글작성권한이 있을 경우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