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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선생님들에게 약속한 단행본 출간이 미뤄졌다. 지금 쓰고 있는 원고를 10월말 쯤에 넘기면 그로부터 한 달 반 내지 두 달 후에 책으로 나올 것이다. 글을 쓰는 것은 즐겁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하다. 그냥 내달아 몇 쪽이 써질 때도 있고 며칠 끙끙 거려도 한 문장 만들기가 쉽지 않을 때도 있다. 쓰는 일이 고통스럽다고 마냥 괴로운 것만은 아니다. 한바탕 언어들과 씨름을 하고 나면 마음이 커지는 것을 느끼니 말이다. 엊그제도 이틀 고민 끝에 4분의 1 분량을 덜어냈다. 다른 글과 맞춤하게 통하는 느낌이 떨어져서.
그런데 문득 궁금한 것이 있다. 내가 그동안 쓴 이런 저런 글을 즐겨 읽은 선생님들께서 답해 주시면 좋겠다. 질문은 간단하다. 저의 어떤 글을 읽을 때 좋습니까?... 더보기
새교컴은 교사간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소셜교컴'을 지향합니다. 소셜교컴의 메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별이빛나는밤
교컴광장은 회원들이 편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좋구요, 소셜 기능도 몇 번 써 본 결과 좋긴 한데, 가령 페북으로 연동을 시키면 전체 내용이 다 뜨는게 아니라 내용이 한 줄 뜨고 더보기 형식으로 URL 주소가 떠서 사람들이 읽어보게끔 유인하기에 그리 좋은 디자인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혁신적인 기능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교컴지기
그것이 4대 SNS를 공통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보니... 트위터 같은 곳은 140자 제한이 있고... 저도 그 부분 개선책은 고민하고 있었죠... 한가한 날 고쳐야죠.
04.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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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빛나는밤
소셜교컴 메뉴에 대해 쓰다 보니 괜히 선생님 일거리만 느는 셈이 되었네요. 지금 기능도 아주 훌륭하답니다.. : )
04.1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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